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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보수 논객’ 정두언 전 의원, 집근처 야산서 숨진채 발견

  • 15일 아내가 자택에서 유서발견…경찰 신고
    16일 집근처 야산에서 숨진채 발견
  • 기사입력 2019-07-16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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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전 의원.[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미스터 쓴소리’로 불렸던 대표적인 보수논객 정두언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자택인근야산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16일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정 전 의원이 홍은동 소재 S 공원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정 전 의원은 앞서 지난 15일 자택에 유서를 써놓고 집을 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부인 A 씨는 15일 오후 3시 58분께 자택에서 유서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소방과 경찰, 서울특별시 등은 드론과 구조견, 소방병력 2개대(6명)을 펴견해 정 전 의원에 대한 수색을 진행했지만, 발견 당시 정 전 의원은 숨진 상태였다.

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관료로 생활해왔던 정 전 의원은 2000년 이회창 전 한나라당 대표의 권유로 정계에 입문했다. 그러나 2000년 16대 총선에서는 낙선했고,17대부터 19대까지 내리 3선에 성공하며 야권 중진의원으로 활약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에는 주로 라디오와 TV 시사방송에 출연하며 보수논객으로 입담을 과시해왔다.

zzz@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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