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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트라이프생명, 2년 연속 ‘국내 최다 MDRT회원’ 보유
메트 MDRT 회원, 국내 25% 점유
송영록 사장 “환경과 문화 조성 결과”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메트라이프생명이 국내에서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백만 달러 원탁회의)협회 등록 회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보험사에 2년 연속 등극했다.

한국 MDRT협회 등록 전체 회원 1686명 중 메트라이프생명은 협회 회원수 423명을 기록하며 전체의 25%를 차지했다. 이는 2위(326명) 및 3위(288명)와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수치이다.

MDRT는 1927년 미국 멤피스에서 시작된 보험·재정 전문가들의 모임으로 전 세계 72개국, 6만6000여 명의 회원이 모인 전세계적인 전문가 단체다. MDRT회원자격은 연간 7500만원 이상의 수수료 실적 또는 1억8000만원 이상의 보험료 실적을 달성해야 하며 불완전판매 등 윤리적 부분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주어진다.

메트라이프는 그룹차원에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MDRT 미국 본부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으며 교육 프로그램 지원, 영업 및 마케팅 역량 개발을 위한 노하우 등을 공유받고 있다.

MDRT협회는 매년 전세계 우수한 설계사들이 모여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MDRT 연차총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지난달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메트라이프생명 MDRT운영진 박현표 위원장은 전세계 재무설계사들에게 ‘라이프 내비게이터(Life Navigator)’라는 주제로 향후 국제 금융시장에서 보험사가 나아갈 방향 및 재무설계사들의 사명에 대해 강연했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MDRT 달성을 위한 환경 및 문화 조성을 장려한 결과 자긍심과 경쟁력을 갖춘 메트라이프생명 재무설계사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것이 결국 질 높은 고객 서비스로 이어지고 있다”며 “메트라이프생명은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재무설계사 육성 및 고객가치 증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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