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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가부, 16~23일 국제청소년포럼 개최
‘통합과 포용’ 주제로 50여개국 200여명 참석
지난해 열렸던 국제청소년포럼에서 참가 청소년들이 조별 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16일부터 23일까지 제30회 국제청소년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제공]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여성가족부는 16∼23일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와 한국교육심리학회 공동 주관으로 제30회 국제청소년포럼이 열린다고 밝혔다.

1990년 첫 개최된 국제청소년포럼은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모여 생각과 인식을 공유해 세계시민으로서 주체성과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50여개국 2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다. ‘통합과 포용 : 지역, 국가, 글로벌 빌리지(국제마을)를 향한 청소년의 공유 비전(전망)’을 주제로 각국 정책 사례와 성과, 의견 등을 교환할 예정이다.

포럼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은 각국 정부 기관과 청소년 단체 등에 공유된다.

포럼 기간에는 통합과 포용을 위한 학교 교육과 청소년 활동, 매체의 역할과 과제, 환경 디자인 탐색 등 소주제별 특강도 있을 예정이다.

아울러 참가 청소년들은 각기 다양한 체험 활동에도 나선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국제청소년포럼은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인식을 넓히는 자리로,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주체성과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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