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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엘-SK케미칼, ‘심혈관 예방 3ACT 실천’ 캠페인
“무더위에 심박수 빨라지고 심근 수축 증가, 예방 필수”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바이엘코리아와 협력사인 SK케미칼은 여름철 심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건강한 심혈관습관 3ACT’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건강한 심혈관 습관 캠페인 3ACT는 ▷Ask(전문의 상담) ▷Check(심혈관질환 위험도 체크) ▷Take(바이엘 아스피린 프로텍트 하루 한 알 복용)의 이니셜을 조합한 약어이다.

심혈관질환을 앓았던 경험이 있거나 고위험군에 속하는 환자를 비롯해 현재 건강한 사람도 평소 자신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그에 맞는 생활수칙을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지켜 나가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양사는 건강한 습관 ‘3ACT’ 의 의미를 형상화한 미니 컬링 게임을 통해 예방의 중요성을 흥미롭게 전달했다.

지난 12일, 바이엘코리아는 협력사인 SK 케미칼과 함께 심혈관질환 예방 캠페인 ‘3ACT’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내 미니 컬링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 전광현 SK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이 직원들과 승부를 펼치고 있다.

바이엘코리아 심혈관질환 치료제 사업부 이진아 총괄은 “국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은 암에 이어 2위로 나타났을 정도로 발병률이 높다. 특히 무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체온 상승으로 인해 심박수가 빨라지고 심근 수축이 증가하는 등 심장에 부담이 늘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늘어난다”면서 생활수칙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음을 전했다.

바이엘은 이분야 예방치료제로 아스피린 프로텍트를 개발한 바 있다. 바이엘 아스피린 프로텍트는 2016년 9월부터 바이엘과 SK케미칼이 공동 판매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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