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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신기술>SK매직, 일산화탄소 없앤 ‘뉴 에코 가스레인지’ 출시

SK매직(대표 류권주)이 일산화탄소 배출을 90% 줄인 ‘뉴 에코 가스레인지’<사진> 4종을 15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새롭게 개발한 뉴에코 버너를 채용해 일산화탄소 농도를 국내 최저 수준인 0.017%로 낮췄다. 이 수치는 KS규격(일산화탄소 농도 0.14%) 대비 90% 이상 저감한 수치로, 유해가스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일산화탄소는 폐암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다.

또 화력의 세기를 4단계로 세분화해 요리에 따라 최적의 조리가 가능하며, 허리를 숙여 불을 볼 필요 없이 손의 감각만으로 화력조절이 된다. 특히, 기존 화력의 50~60% 수준인 미세화력 구현이 가능해 조림·구이·죽 등을 태우지 않고 조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바닥 온도를 감지해 고온으로 올라가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주는 ‘과열방지 안심센서’ 기능과 2개의 가스 분출구로 안정적인 불꽃 유지를 가능하게 해주는 ‘듀얼 노즐’, 대용량의 용기도 안정적으로 지지해할 수 있는 ‘5발형 그레이트’를 채용해 보다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원터치 점화 기능, 전면 건전지 교체 케이스, 음식물 내부 침투를 막는 ‘슈퍼 실드탑’, 청소가 용이한 ‘완전 분리형 버너’ 기능을 더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SK매직 측은 밝혔다.

조문술 기자/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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