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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시, 송원중 6호 청개구리 연못 조성
수원시가 송원중 수원청소년재단과 함께 청개구리 연못 조성 협약식을 가졌다.[수원시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수원시가 송원중, 수원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청소년 자유 공간 ‘청개구리 연못 6호’를 조성한다.

세 기관은 8일 송원중 시청각실에서 ‘수원시 청소년 자유 공간 조성·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개구리 연못’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청개구리 연못 사업’은 학교·동 주민센터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청소년이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거점형 청소년 자유공간으로 만든다. 시는청소년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청개구리 연못을 조성하고 있다. 유휴교실 5개실을 활용해 북카페, 댄스실, 노래방, 영화관람실, 동아리실 등 시설을 만든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청개구리 연못 조성·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송원중은 청개구리 연못을 조성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수원시청소년재단은 청개구리 연못을 운영·관리한다.

앞서 수원시는 지난 2016년 11월 팔달동주민센터를 개축해 ‘청개구리 연못 1호’를 개관한 것을 시작으로 세류중교(2호), 구 파장동 주민센터(3호), 수원제일중(4호), 고색중(5호)에서 청개구리 연못을 운영하고 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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