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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화강역 광장 새롭게 개선”…2021년 3월 완료
태화강역 광장개선사업 설계 자문회의 개최
전문가 통해 수행 기능·필요 시설 등 의견수렴
울산시는 자문회의에서 제기되는 의견들을 수렴해 역광장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7월 말경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동해남부선 복선 전철화 시대를 맞아 울산의 대표 관문인 태화강역의 광장이 새롭게 개선된다.

울산시는 8일 청사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시민단체, 대학교수 등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강역 광장개선사업 설계 자문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롭게 조성될 태화강역 광장이 수행해야 할 기능과 이를 위한 시설 등에 대해 시민단체와 전문가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한다.

울산시는 이번 자문회의에서 제기되는 의견들을 수렴해 역광장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고, 7월 말경 용역 중간보고회를 통해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종 조성계획안이 마련되면 1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0년 초 실질적인 공사에 착수해 2021년 3월에 완료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새롭게 정비되는 태화강 역광장은 울산시의 상징적 공간으로서, 대표적인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hmdlee@herl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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