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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식 경기도 주무관, ‘기술사 2관왕’ 올라 화제
‘토목시공기술사’이어 ‘토질및기초기술사’ 취득
최정식 경기도 건설정책과 주무관

[헤럴드경제(의정부)=박준환 기자] 최정식 경기도 건설정책과 주무관(38· 시설7급)이 ‘토목시공기술사’ 취득에 이어 올해 ‘토질및기초기술사’까지 취득, ‘기술사 2관왕’에 올라 화제다.

8일 도에 따르면 최 주무관은 지난 5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실시한 제117회 국가기술자격시험에서 ‘토질및기초기술사’에 합격했다.

토질및기초기술사는 흙·암석 등 지반에 대한 물리·역학적 특성을 조사해 구조물 안전을 확보하는 전문가로, 현재 전국에서 1400여명이 있는 토목분야 최고자격이다.

최 주무관은 서울과기대 토목공학과 졸업 후, 같은 학교에서 콘크리트복합구조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008년 엔지니어링 회사, 2009~2013년 A 도시공사, 2013~2017년 파주시청을 거쳐 2017년부터 경기도청 건설정책과에 재직하고 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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