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인스타그램] |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배우 송혜교가 이혼소식 후 처음으로 중국에서 열린 설화수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7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송혜교는 전날 중국 하이난 산야국제면세점에서 열린 '설화수 유니버스'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설화수 유니버스는 베스트셀러 윤조에센스의 '스타 컬렉션' 출시를 기념해 문을 연 팝업 스토어다. 6개 국가 11개 도시에서 릴레이로 열린다.
송혜교는 지난 5월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진행된 '설화수 유니버스' 오픈 행사에도 참석했다.
송혜교와 아모레퍼시픽의 인연은 올해로 19년째다. 송혜교는 2001년부터 나이대에 따라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모델을 두루 거쳤다.
에뛰드하우스(2001~2005년), 이니스프리(2006~2007년), 라네즈(2008~2017)에 이어 현재 설화수와 메이크온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혼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아모레퍼시픽은 "향후 모델 활동에 변화는 없을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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