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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시, 치매극복 선도 단체 가동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안양시가 만안치매안신센터와 연계해 안양상고를 치매선도학교로,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각각 지정해 현판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안양상고와 만안종합사회복지관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치매어르신 배려하기, 치매예방 캠페인 및 검진정보 전달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안양상고 치매극복선도학교 현판식을 가졌다.[안양시 제공]

현판식과 함께 안양상고 학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이 이뤄져, 전원 치매파트너로 등록되기도 했다.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구성도 이뤄졌다. 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치매협약 의료기관, 노인장기요양기관연합회, 치매환자 가족대표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만안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된 협의체 구성회의에서 이들은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야 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이 우선이라는데 공감했다. 오는 9월 동안치매안심센터도 개소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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