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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반기 상장사 53곳 상호 변경…전년比 8.6%↓
이미지 제고, 사업확장 이유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상반기 중 상호를 변경한 상장법인이 총 53개사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5개(8.6%) 감소한 수치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는 16개사로 전년동기 대비 4개가 줄었다. 코스닥 상장사는 1개 감소한 37개사다.

상호변경 사유로는 ‘회사 이미지 제고(브랜드 가치 향상)’가 21개사(39.6%)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업영역 확장 또는 다각화’ 10개사(18.9%), ‘경영목적 및 전략 제고’ 9개사(17.0%), ‘회사 분할·합병’ 5개사(9.4%) 등의 순이었다.

상호변경 상장사는 2015년 98개, 2016년 99개, 2017년 106개 등으로 증가하다가 지난해 80개사로 감소 전환하고 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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