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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작구, 2019년 청년도전 프로젝트 참여모임 모집
- 오는 10일까지 만19~39세 청년 4개팀 모집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 오는 10일까지 ‘2019년 청년도전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지역현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펼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청대상은 서울시 거주 만19~39세로 구성된 청년모임 또는 단체이며, 동작구민 또는 관내 대학 재학생·졸업생을 우대한다.

공모주제는 ▷청년 사회진출 및 일자리 창출 ▷청년 능력개발 및 인재양성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및 활성화 ▷건강한 청년커뮤니티 활성화 방안 등 지정주제와 ▷기타 공공과제 및 청년문제 해소 방안의 자유주제로, 하나를 선택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모임 또는 단체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구청 일자리정책과(노량진로 74, 유안양행 9층)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사업 실행가능성, 효과성 및 창의성, 타당성 등 사업내용을 심사해 오는 8월, 4팀을 선정하고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사업기간 중 사업추진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성과보고회를 통해 프로젝트 활동내용을 공유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02-820-1693)로 문의하면 된다.

유재천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청년들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펼쳐 청년사업의 주체로서 구정에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4월, 청년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지원 원스톱 거점시설인 노량진 청년일자리센터를 개관해 1:1 취업상담, 직업적성검사 등 맞춤형 서비스와 취업특강, 4차산업 기술 전문교육 등 전문직업인 양성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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