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시흥시, 모바일시루 할인판매 첫날 6.46억 어치 팔렸다
시흥시가 1일부터 모바일시루 10% 할인판매에 들어갔다

[헤럴드경제(시흥)=박준환 기자]스마트폰에서 구매와 결제가 가능한 국내 첫 모바일 지역화폐인 시흥시의 모바일시루가 특별 할인판매 첫날 6억4600만원어치가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9월 시흥화폐 시루 발행 이후 일간 가장 높은 판매액이다. 이로써 올해 시흥화폐 시루 총 판매액은 2일 기준 100억원을 돌파했다.

모바일시루 할인판매 첫날 이 같은 판매 호조를 보인 것은 소비자 혜택 폭을 높이고 모바일시루 사용에 불편함이 없다는 소비자 신뢰가 바탕에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모든 가맹점에서 모바일 결제가 되도록 정비해 현재 모바일시루 결제 가능 업소는 4300여 곳에 이른다.

시흥화폐 시루 10% 특별 할인판매는 모바일시루의 경우 7월 1일부터 100억원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9월 2일부터는 종이화폐 10% 특별할인이 시작되며 40억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9월 20일부터 사흘간 진행되는 '제14회 시흥갯골축제' 기간 중에는 모바일과 지류화폐 모두 10억 소진 시까지 1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pjh@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