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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에어, 베트남 대학생 초청…한국 홍보대사 '톡톡'
- 문화 체험·기업 탐방…한국 여행 콘텐츠 홍보도
지난달 27일 베트남 대학생들이 한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진에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진에어가 베트남 대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한국 탐방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행사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 대학생에게 문화 체험, 기업 탐방 등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알리고자 마련됐다.

모집 기간 2주 동안 630여명의 참가자가 지원했을 정도로 현지인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진에어는 SNS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들을 선정해 베트남의 20~30대 젊은 층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만들어 한국의 매력을 전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베트남 대학생 초청 한국 탐방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진에어 제공]

베트남 대학생들은 한식문화관을 방문해 한식을 직접 요리하고, IT서비스와 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탐방했다. 케이팝(K-POP) 댄스 수업도 이뤄졌다. 또 자유 일정을 계획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진에어 관계자는 "행사 이후에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개설해 베트남 대학생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며 "한국 관광과 연계된 마케팅을 통해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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