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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청년센터' 개소…청년 주도적 사회참여 지원
청년들의 생활?문화?자산 기반 구축 역할
▶ 울산시청 전경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지역 청년들의 주도적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울산시 청년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시는 1일 남구 대학로 '울산시 청년센터'에서 송철호 시장을 비롯, 지역 청년 및 청년단체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청년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울산시 청년센터'는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대표 이철호)가 오는 2020년 말까지 위탁 운영하며, 앞으로 청년들의 생활․문화․자산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수요를 반영한 '교육사업', 진로설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지원사업', 지역 사안에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고 정책으로 나아갈 수 있는 '정책연구사업',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지원사업' 등이다.

송철호 시장은 "울산청년들의 권외이탈이 지역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청년센터가 출범해서 기쁘다"면서 "지역청년의 개인역량을 강화시키고, 사회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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