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은 28일 농협울산유통센터 금요직거래장터에서 울산농협 발전상생협의회 위원과 청년조합원 등 총 20여명이 참가해로컬푸드 6차산업 발전방향과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금융 및 경제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울산농협 발전상생위원들과 이제 농업을 시작한 청년창업농이 멘토-멘티가 되어 위원들의 금융 및 마케팅방법 등 노하우를 제공하고 청년조합원이 만들어낸 농산 및 가공품에 대해 개선방향을 토론했다.

아울러 청년조합원의 다양한 고충을 이해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농협임직원으로서 청년조합원의 다양한 관심분야에 대해 토론함으로써 서로 소통하는 소중한 자리를 가졌다.

문병용 본부장은 "농촌,농협의 조합원이 고령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청년조합원이 우리 농협에 새로운 희망이 되고 있고 있다"며 "특히 로컬푸드 직매장의 6차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며, 이런 청년조합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울산농협은 응원하고 도와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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