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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넥슨, 신작 7종 앞세워 하반기 대반격 ‘시동’

  • 기사입력 2019-06-2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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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온라인ㆍ모바일시장 공략을 위한 넥슨의 핵심 전략카드들이 공개됐다.
이와 관련해 넥슨은 6월 27일 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넥슨 스페셜 데이 Vol.2'를 개최하고, 올 여름 이후 선보일 신작 라인업 7종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김현 넥슨 부사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7종의 신작 타이틀을 안내했다. '테일즈위버M', '바람의나라: 연', '메이플스토리 오디세이' 등 인기 온라인게임 IㆍP를 활용한 모바일 신작을 비롯해 '아크 레조나', '리비전스: 넥스트 스테이지' 등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라인업, '카운터사이드'와 '커츠펠' 등 신규 퍼블리싱 타이틀이 그 주인공들이다. 
 

사진=경향게임스

뒤이어 '테일즈위버M', '바람의나라: 연', '카운터사이드'의 개발진들이 직접 게임에 대한 세부정보와 출시 일정을 발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먼저 넥슨 채희진 디렉터가 소개한 '테일즈위버M'은 완성도 높은 원작의 스토리텔링을 그대로 담아내는 동시에, 아름다운 BGM과 고해상도 2D 그래픽으로 구현된 다이나믹한 전투 액션이 특징이다. '에피소드 1'에 등장했던 8개 캐릭터와 각 캐릭터별 15~20개 스킬, 다채로운 무기를 모두 만날 수 있으며, 원작에서 개성 넘치는 외형을 꾸미는 '뷰티샵' 콘텐츠도 제공된다. 여기에 원작에서 유저들이 상상만 하던 이야기들을 만나는 '스토리 던전'이나 캐릭터들로 팀을 조합하고 조작 캐릭터를 변경하는 '룬 시스템', 강력한 보스를 상대하는 세미 레이드 '뒤틀린 차원' 등 모바일 전용 콘텐츠도 유저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사진=경향게임스

슈퍼캣 이태성 PD가 담당하고 있는 '바람의나라: 연'은 23년 동안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PC온라인게임을 모바일에 맞춰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에 따라 캐릭터, 배경, 몬스터, NPC 등이 그래픽 리마스터 작업을 거쳐 새롭게 태어났으며, 평민으로 시작해 전사ㆍ도적ㆍ주술사ㆍ도사 등 4개 직업군을 선택하는 원작의 기본 설정을 채택했다. 더불어 협력과 경쟁이 강화된 무한장, 레이드, 요일동굴, 심연의탑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며, 김진 작가의 원작 만화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시나리오 모드'나 청룡ㆍ백호ㆍ봉황ㆍ현무 등을 얻기 위해 싸우는 '신수 쟁탈전'도 눈길을 끈다.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바람의나라: 연'은 오는 8월 21일 CBT(비공개 사전 테스트)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사진=경향게임스

이와 함께 넥슨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스튜디오 비사이드의 신작 '카운터사이드'도 현장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전략 액션 어반판타지 장르를 표방하는 '카운터사이드'는 현대적인 전장에서 중화기로 무장한 인간들과 이능력자 '카운터'들이 이면세계에서 나타난 '침식체'들과 맞서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유저는 전용 음성과 라이브 일러스트가 적용된 100여 종의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으며, 횡스크롤 전장 곳곳에 스킬과 궁극기로 무장한 캐릭터를 배치하고 함선 스킬로 이들을 지원하는 2D 벨트스크롤 액션을 펼치게 된다. 또한 류금태 대표와 박상연 디렉터는 시나리오 모드 외에도 시즌제로 운영되는 실시간 PvP 모드가 핵심이며, 올해 3분기 CBT를 위해 넥슨과 긴밀하게 협업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경향게임스

아울러 '메이플스토리'의 세계관과 영웅, NPC, 몬스터들을 만날 수 있는 스핀오프 타이틀인 '메이플스토리 오디세이'는 올 여름방학 시즌 첫 번째 테스트를 예고했으며, 현재 스팀에 출시된 코그(KOG)의 온라인 듀얼 액션 게임 '커츠펠'도 넥슨과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상반기 서비스를 목표로 완성도 높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외에도 넥슨은 마법과 고대기계 '마키나'가 형성된 섬을 배경으로 방대한 스토리가 펼쳐지는 퍼즐 액션 RPG '아크 레조나'와 타니쿠치 고로 감독과 데브캣 스튜디오의 긴밀한 협업 속에 애니메이션 '리비전즈'를 소재로 제작된 '리비전즈: 넥스트 스테이지' 등 신작 2종을 앞세워 하반기 열도 공략 가속화에 도전한다.
 

사진=경향게임스

김현 넥슨 부사장은 "온라인과 모바일 플랫폼 구분 없이 넥슨의 경쟁력을 더해줄 다양한 게임을 준비 중"이라며,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우준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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