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다누림시티투어 버스로 즐기는 서울여행, 함께 떠나요”
-서울다누림시티투어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다누림시티투어 체험단 모집 포스터.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이 운영하는 서울다누림관광센터는 다누림시티투어를 체험할 휠체어 이용 장애인 및 유모차 이용 영유아 동반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누림시티투어는 휠체어 리프트를 장착한 버스를 타고 서울 명소를 순환하는 무료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 약자의 여행 편의 증진의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휠체어 이용 장애인과 영유아 동반자 각 5명으로 체험 프로그램 경비 전액을 지원하며 개인 SNS 및 활동하는 카페에 후기를 남길 수 있는 사람을 우대한다.

휠체어 이용 장애인 당사자 1명당 동반 최대 3명까지 신청이 가능해 총 20명이 체험단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영유아 동반자의 경우 신청자 본인과 유모차를 이용하는 영유아 1명을 포함해 2명이 필수 인원이며 추가로 1명까지 동반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체험단은 창경궁, 전쟁기념관 등을 둘러보는 7월 시티투어 코스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를 비롯한 서울의 명소를 둘러보는 테마 관광코스에 참여하게 된다.

모든 참여자에게 체험 프로그램 경비 전액을 지원하며 만족도 설문조사 참여 및 SNS 등에 체험 후기 작성을 완료하면 소정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모집 기간은 장애인의 경우 6월27일까지이며 영유아 동반자는 6월30일까지가 신청 기한이며 서울다누림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다누림관광센터 다누림시티투어 체험단 운영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