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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 지도부, 6·25 기념식 행사 나란히 참석
지난 24일 국회 정상화 합의와 번복을 연달아 펼치며 정쟁을 이어가고 있는 여야 지도부가 25일 6ㆍ25 기념식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 국회 여야 지도부는 이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ㆍ25 전쟁 69주년 행사에 참석, 나란히 앉았다. 정부에서는 전날 시정연설을 통해 추경안 처리를 당부한 이낙연 국무총리가 대표해 참석했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6ㆍ25 참전 유공자, 해리 해리슨 주한 미국 대사 등 참전국 주한 외교사절, 각계대표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국가보훈처는 오는 26일 모범 국가유공자 등 26명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이 총리 주재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삶의 역경을 이겨내고 보훈가족의 명예를 드높인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0명과 국가유공자 예우증진유공자 6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최정호 기자/choi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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