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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NK경남은행갤러리, 내달 5일까지 ‘사부작사부작전’
회원 6명의 서양화·아크릴·한지 등 작품 24점 전시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내달 5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전시 ‘사부작사부작전’을 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갤러리 1층에 마련된 사부작사부작전은 문화예술교육 분야에서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사부작사부작 모임 회원 6명의 서양화·아크릴·한지 등 작품 24점으로 채워졌다.

손혜진 작가의 서양화 ‘휴(休)’, 강준희 작가의 서각 ‘경천애인(敬天愛人)’, 김신영 작가의 서양화 ‘하동을 담아–붉은 유혹’, 성경희 작가의 서양화 ‘코스모스’, 손경숙 작가의 한지 ‘기억속으로-Ⅲ’, 정광민 작가의 서양화 ‘일상 속 프레임-흔적 그리고 공유’ 등 다양한 작품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광민 작가는 “BNK경남은행갤러리 대관 승인 났다는 연락을 받고 사부작사부작 회원 모두가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른다”며 “사부작사부작 모임의 첫 번째 전시를 지역 문예인의 위한 전시 공간인 BNK경남은행갤러리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7년 결성한 사부작사부작 모임은 은하문화예술교육연구소 내 자율연구모임으로 22명 회원 모두가 경남과 대구지역에서 문화예술교육 분야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사회배려대상자들에게 창작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통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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