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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농협, “양파소비 촉진으로 전 법인 대동단결”
점심시간 활용, 시민들에게 양파 무료 배부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문병용)는 24일 시청 앞 농협 건물 앞에서 문병용 울산농협 본부장, 남묘현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장둥 울산농협 법인대표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양파소비촉진을 위해 양파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파가 작황호조로 평년대비 15만1000t이 전망되고 가격은 전년대비 38%감소한 404원/kg로 하락(6월 10일 기준)해 해당 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 자리는 국산양파 소비확대를 위해 울산농협 전 법인대표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시민들에게 양파 사은품을 전달하며 양파 소비 촉진에 힘써줄 것을 홍보했다.

문병용 본부장은 “고령화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농가에 산지가격 하락으로 인한 이중고를 겪게 되어 금일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각종 성인병 등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 양파를 울산 시민들께서 많이 소비해주시고 가정의 건강과 농가에는 소득 증대로 이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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