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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운전이 최고” 한국타이어나눔재단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시동
- 27일까지 구리ㆍ평택ㆍ대구ㆍ광주서
- 이론ㆍ실습 병행…제반 비용 지원도

‘2019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에 선정된 경기도 안성 우술라의 집 모습. [한국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2019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 지원 대상에 선정된 전국 50개 기관 담당자에게 안전운전과 차량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27일까지 구리, 평택, 대구, 광주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총 5회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 내용은 실내에서 진행하는 초보 운전자 안전 팁과 안전운전 이론 교육, 실외에서 이뤄지는 안전운전 실습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차량나눔’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 12년차를 맞았다. 올해까지 지원한 차량은 총 497대에 달한다.

지난 4월 진행한 사업 공모에는 전국 938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다.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50개 기관이 선정됐다. 해당 사회복지기관에는 경차 1대와 차량 등록과 탁송에 필요한 제반 비용이 지원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동사업을 비롯해 위기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과 청년층 사회주택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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