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황교안 “아들 스펙 발언논란, 강의한 것 잘 보고 이해해달라"
‘KT 특혜취업 의혹’에는 “이미 여러 번 검증…의혹 전혀 없다”

[헤럴드경제]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22일 자신의 ‘아들 스펙 발언 논란’에 대해 “내가 그때 강의한 것을 잘 보고 어떤 취지로 말했는지 이해해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충북 단양 대명리조트에서 열린 ‘한국당 청년전진대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제 페이스북에서 자세히 설명했으니 참고해 달라”고 전했다.

그는 일각에서 아들의 KT 특혜취업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KT (특혜취업) 의혹은 전혀 없다”며 “이미 여러 번 검증된 것이고 어제 말한 이야기를 통해 충분히다 설명이 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앞서 황 대표는 지난 20일 숙명여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큰 기업에서는 스펙보다는 특성화된 역량을 본다”며 자신의 아들이 부족한 스펙으로도 대기업에 취업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그는 자신의 발언이 논란이 되자 전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학점은 3.29, 토익은 925점으로 취업하게 됐다’고 말을 바꿨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