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은 20일 주부대학 수강생(여성조합원 및 준조합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법률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지역여성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법률분야에 대한 고충상담 해결을 위해 농협 자문변호사와 연계해 실생활에 유용한 법률지식을 제공했으며, 강의 후에는 개별 상담시간을 가졌다.

정성락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들의 법률적 불편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소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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