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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달심됐네" 한혜진 '파격 누드화보' 본 이시언의 댓글
[한혜진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모델 한혜진(36)의 파격적인 누드 화보가 공개되자 이 모습을 본 MBC '나혼자 산다'의 무지개회원인 배우 이시언(37)이 "진짜 달심됐네"라는 감탄 섞인 반응과 함께 별명을 댓글로 달아 화제다.

전날 패션 매거진 '하버스 바자' 7월호에는 모델 한혜진의 흑백 톤의 누드 화보가 게재됐다. 같은 날 한혜진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누드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전신을 까맣게 분장한 한혜진이 당당하고 아름다운 보디라인을 다양한 포즈로 선보였다.

이를 본 이시언은 해당 게시물에 "진짜 달심됐네"라는 댓글을 달았다. 무지개회원 중 한명이었던 한혜진에게 과거 '나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했던 이시언이 '달심'이라는 별명을 붙여준 것.

달심은 일본 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에 등장하는 긴 팔과 긴 다리를 갖고 있는 남자 캐릭터다.

20년 차 모델이기도 한 한혜진은 화보 촬영을 위해 두 달 전부터 몸만들기에 들어갔다며 "오직 이 촬영을 위해서. 이번에는 다른 때보다 좀 더 집중해서 몸을 다듬은 것 같다"고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한혜진은 모델 한혜진으로서의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에 대해 묻자 "내가 모델이 되려고 시도한 순간인 것 같다. 그리고 맨 마지막은 바로 오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다시 태어나도 모델 일을 하겠느냐'는 질문에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무조건 하죠"라고 답했다.

한편 1999년 제2회 서울국제패션컬렉션(SIFAC)을 통해 모델로 데뷔한 한혜진은 올해 모델생활 20주년을 맞았다. 한혜진은 모델 활동 외에 JTBC '마녀사냥', MBC '나 혼자 산다', tvN '인생술집'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왔다.

한혜진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7월 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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