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광영산업개발, “두 번째 시행입지 찜했다”

-향동지역 일반상업용지 매입

광영산업개발(대표 김광오)이 향동지역 일반 상업용지를 매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광영산업개발은 지난 4월 30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의 일반상업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곳은 주변부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학교 등이 들어서 향후 인구유입이 기대되는 입지로 알려졌다.

땅을 매입한 광영산업개발은 부동산 전문 개발기업으로, 최근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를 공급한 바 있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는 1990실의 국내 최대급 규모 레지던스와 154실의 상가로 구성되는 대형건물이며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송도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의 경우 초역세권 입지와 전실 발코니 구성 등이 화제를 모으며 빠른기간 내 완판에 성공했다.

광영산업개발 관계자는 “송도에서 대규모 시행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살려, 향동지역에서도 입지 및 설계에서 특화된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향동 지역은 제3기 신도시 3차 발표 이후, 고가의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부동산 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 중 하나이다.

광영산업개발은 제3기 신도시 3차 발표 전 상업용지를 매입했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