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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 제3 이강인 만들기, 마데카솔도 힘 보탰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동국제약 후원 협약


[헤럴드경제= 함영훈 기자]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앞으로 제2, 제3의 이강인을 꿈꾸는 유소년 대표팀의 유니폼 제작 등에 필요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유소년축구연맹이 주최하는 대회에 마데카솔을 비롯한 구급용품도 지원하게 된다.

19일 오후 서울시 경희궁길 축구회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유소년 대표팀 선수들이 이번 시즌 동안 국제대회에서 착용할 유니폼도 공개됐다.

컬러는 작년과 동일하게 홈(Home) 유니폼은 빨간색 상의와 검은색 하의로, 강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추구했으며, 원정(Away) 유니폼은 흰색 상-하의로 차분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올해 유니폼의 오른쪽 가슴에는 선수들의 움직임을 형상화한 바람개비 문양을 넣어 포인트를 주었다.

한국유소년축구연맹 김영균 회장은 “우리 선수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후원해 주고 있는 동국제약에 감사드린다”며,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좋은 경기력과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국제약 서호영 상무는 “최근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한국 축구의 미래 기둥이 될 유소년 축구를 계속 후원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린 선수들이 그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겠다”고 강조했다.

동국제약은 이밖에 한국리틀야구연맹을 통해 운동 중 상처를 입기 쉬운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구급함과 스포츠용품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으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한 소아암 어린이 후원, 녹색어머니회를 통한 교통안전 캠페인 등도 진행하고 있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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