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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사회적경제 박람회’ 21일 롯데울산점 광장에서 개최
상품관, 홍보관 등 총 39개 부스 설치 운영

울산시청 전경[울산시 제공]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울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판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1~23일까지 3일간, 롯데백화점 울산점 광장에서 ‘2019년 울산사회적경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여 기업은 사회적기업 11개, 마을기업 18개, 사회적협동조합 5개 등 총 34개 기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관광기념품 홍보관, 제품·사업상담, 행사운영 등 부스도 3개가 설치·운영된다. 또 운영 결과 우수한 기업은 오는 7월 5일~7일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에 참여한다.

‘사회적경제’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외계층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 것을 말하며,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이 ‘사회적경제기업’에 해당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현 정부에서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국정과제로 채택하고 부문별 방안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사회적경제가 널리 홍보돼 인지도 제고와 이미지 개선에 일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가 많이 개척돼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5월말 기준 울산시에는 총 459개의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 기업 135개, 마을기업 45개, 협동조합 279개)이 활동하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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