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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경전철 기흥역사 하부, 광장 조성
[헤럴드경제(용인)=박정규 기자]용인시는 용인경전철 기흥역사 인근 경전철 하부 유휴부지에 주민들의 휴식과 여가활동을 위한 2095㎡ 규모의 광장을 조성해 7월초 개방한다고 10일 밝혔다.

분당선 전철과 환승돼 용인경전철 전 역사 중 가장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기흥역사 하부인 기흥구 구갈동 480-36일대는 오랫동안 유휴지로 방치돼 활용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지난 2월 사업비 5억원을 투입, 기존 콘크리트 바닥을 걷어내고 잔디광장과 길이 17.1m, 9단 관람용 스탠드 등을 설치했다. 또 가로등과 벤치 등도 갖춰 인근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다음달 초 이곳 광장이 완성되면 인근에 완공된 기흥역세권지구 입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공연이나 산책 등 여가활동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광장 완성 직후 경전철 운영사인 용인경량전철(주)와 함께 전시회나 버스킨공연 등을 열 방침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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