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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북구 ‘반올림 봉사단’ 출범
- 내달 떡케이크 배달로 활동 시작

반올림 봉사단 발대식. [성북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초등학생 어린이와 그 가족이 함께 봉사 활동을 하는 어린이 가족 봉사단 ‘반올림 봉사단’이 다음달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5일 개운초등학교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10가족이 참석해 봉사 활동 의지를 다졌다.

아동 청소년 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7개로 이뤄져있으며, 본격적인 활동은 7월 ‘떡케이크는 사랑을 싣고’라는 프로그램으로 시작한다. 부모님과 손수 떡케이크를 만들어 지역의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여한 손혜숙 개운초 교장은 “공공기관과 학교가 협력하여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는 것이 너무나 의미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더욱 더 열심히 활동에 임해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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