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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낮 카페서 친형 살해…전과 13범 50대 체포

  • 기사입력 2019-06-0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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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10시간여 만에…아내와 함께 도주해 호텔 체류
[연합]

[헤럴드경제=박승원 기자] 대낮에 인천 도심의 한 카페에서 친형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도주한 50대 친동생이 범행 10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51)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이날 낮 12시 6분께 인천시 계양구 한 카페에서 친형인 B(58)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도주한 뒤 경기도 부천시 상동 한 호텔에서 아내와 함께 체류하다가 범행 10시간여만인 이날 오후 10시 10분께 호텔 내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A씨가 아내와 함께 택시와 도보로 도주한 경로의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그가 해당 호텔에 들어간 것을 확인했다.

A씨는 범행 당시 미리 흉기를 준비한 뒤 친형인 B씨가 있던 카페에 갔던 것으로조사됐다.

A씨는 경찰에서 “친형을 흉기로 찔렀다”고 혐의를 사실상 인정했다.

A씨는 과거 마약 복용 등으로 적발돼 벌금형이나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과가 13차례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이날 낮 12시 6분께 해당 카페의 주인은 “한 손님이 5분가량 대화를 나누고 있던 다른 손님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B씨는 중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조만간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며 범행 동기 등을 계속 조사할 계획이다.

pow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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