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센트럴 더퍼스트가 2차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송도국제도시의 중심인 송도 1공구에 위치한 송도센트럴 더퍼스트는 주택홍보관 오픈과 함께 전평형이 마감된 바 있다. 1차 조합원 모집 이후 민원과 소유권 분쟁 등의 문제가 있었지만, 조합설립인가가 나며 토지 등기이전완료로 안정성까지 확보했다.

이번 2차 조합원을 모집하는 송도센트럴 더퍼스트의 시공 예정사는 쌍용건설에서 맡게 되며,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32㎡, 59㎡ 면적에 조합원을 모집한다.

송도센트럴 관계자는 “제품과 입지의 우수성이 시너지효과를 내어 인천지역 부동산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중”이라며, “이 현장은 동북아시아 국제 비즈니스 허브도시 개발을 위한 내외국인 친화적인 경영환경과 정주여건을 갖춘 상업 및 주거가 결합된 곳이다. 첨단과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념의 복합도시인 만큼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송도센트럴 더퍼스트는 네트워크형식으로 형성되어 있는 제3경인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서울 및 경기 남부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제2경인 고속도로 안양~성남선 개통으로 수도권 남부의 교통난 해소와 강원도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개선되었으며, 인천대교를 이용하면 인천국제공항까지 20분 내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도보로 등하교가 가능한 채드윅국제학교와 자립형 사립고 포스코고교, 신정초, 명선초, 신정중, 연송고 등 초·중·고가 모두 위치해 있으며, 송도국제도시 내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유타대, 연세대 국제캠퍼스 등 글로벌 캠퍼스도 조성되어 있다.

더불어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와 스트리트형 대형종합쇼핑몰 커넬워크, 전시와 공연장으로 꾸며진 ‘트라이볼’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롯데몰 송도, 이랜드몰,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및 오페라하우스와 미술관, 음악학교를 겸비한 ‘아트센터 인천’ 등이 모두 자리하고 있다.

송도센트럴 더퍼스트가 들어서는 송도국제도시의 경우 녹지 비율이 32%에 달하고 있으며, 해양자원을 이용해 개발한 센트럴파크, 미추홀공원, 해돋이공원, 달빛공원 등을 통해 쾌적한 생태환경을 누릴 수 있다. 그 밖에도 삼성바이오로직스, 포스코엔지니어링, IBM 등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다.

단지 내 다양한 편의시설 등 근린생활시설도 구축하는 송도센트럴 더퍼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병찬기자 / yoon469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