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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디오스타’ 차태현 자리에 안영미 낙점…12년 만에 여성 MC 시대 맞아
개그우먼 안영미가 ‘라디오스타’ 여성 MC로 낙점돼, 현재 제작진과 출연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OSEN]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가수 겸 제작자인 윤종신의 하차 소식에 이어 개그우먼 안영미가 ‘라디오스타’ 첫 여성 MC로 합류한다. 안영미의 합류로 ‘라디오스타’는 12년 역사상 첫 여성 MC 시대를 맞게 됐다.

5일 방송가에 따르면 MBC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과거 스페셜MC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던 안영미와 현재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했다.

‘라디오스타’는 지난 3월 차태현의 갑작스런 하차 이후 네 번째 MC 자리를 공석으로 둔채 스페셜MC 체제로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또한 최근 라스 2인자인 윤종신의 갑작스런 프로그램 하차 소식에 때 아닌 인물난(?)을 우려해야 했다.

최근 스페셜 MC로 참여했던 안영미의 활약상을 눈여겨 본 제작진은 정규 MC 자리를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특유의 순발력과 예측불허의 입담을 자랑하는 안영미의 합류로 ‘라디오스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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