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예스24 상반기 베스트셀러 1위에 '공부머리 독서법'
[예스24]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인터넷서점 예스24에서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팔린 책은 독서교육 전문가 최승필의 ‘공무머리 독서법’으로 나타났다.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예스24는 올해 1~5월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이 책이 1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저자가 12년 동안 아이들과 독서 논술 수업을 하면서 축적한 노하우를 담은 ‘공부머리 독서법’은 1월부터 5월까지 예스24 월간 종합 베스트셀러 5위권에 꾸준히 머물며 인기를 끌었다.

혜민 스님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이 2위, 김영하의 ‘여행의 이유’가 3위를 차지하는 등 에세이의 강세가 이어졌다. 4위는 ‘철학은 어떻게 삶의 무기가 되는가’, 5위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9’였다.

상반기 종합 베스트셀러 100위권 도서 가운데 어린이 분야가 20권으로 가장 많았다. 그 외 에세이가 13권, 경제·경영 분야가 11권 포함됐다.

예스24는 올해 상반기 출판 트렌드를 보여주는 키워드로는 △ 책으로 배우 유튜브 △ 불수능 국어 대비 △ 기억하자 우리 역사 △ 쓸모 있는 인문교양서 △ 여전히에세이 △ 나를 위로하는 시 등을 제시했다.

husn7@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