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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성규, 생방송 중 응급실로 실려 간 이유
[장성규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기자] 생방송 촬영 도중 사고를 당한 방송인 장성규가 응급실을 다녀온 근황을 전했다. 팬들의 걱정이 이어지자 소속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장성규의 현재 상태를 밝혀 우려 해소에 나섰다.

2일 장성규 소속사 JTBC콘텐츠허브 측은 “일단 괜찮은 상태”라며 “하루 이틀 경과를 더 지켜봐야 하지만 걱정해주신 만큼 좋아졌다”고 밝혔다.

프리랜서를 선언한 장성규는 이날 처음으로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MBC 생방송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정형돈의 무엇이든 덤벼보세요’에 출연했다. 코끼리코 게임에 나선 장성규는 어지러움을 느끼고 뒤로 넘어지면서 머리 부분을 크게 다치는 사고를 당했다. 장성규는 결국 방송 후 응급실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

장성규는 시청자들의 걱정을 우려해 자신의 SNS에 “많은 분들 걱정해주셔서 올립니다. 여러분의 뜻대로 검사받으러 왔습니다. 이 와중에 포스팅하고 있는 거 보면 아무 이상 없을 거라 짐작됩니다. 염려 마시고 좋은 주말 되셔요.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사랑해요. ‘마리텔’ 현피방 정형돈 강혜원 광배 위즈원 사랑해”라는 글과 병원 응급실 앞에서 찍은 셀카를 업로드 했다.

한편 장성규는 지난 4월 JTBC 입사 8년여 만에 퇴사했다. 이후 JTBC 자회사인 JTBC콘텐츠허브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아나테이너로의 활동을 알렸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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