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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화의 희열2’ 한혜진, 모델 데뷔 20년…“90세까지 할 것”
[KBS 2TV ‘대화의 희열2’]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한혜진이 모델 활동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 2TV ‘대화의 희열2’에서는 모델 한혜진이 출연해 자신의 모델 데뷔 20주년을 되돌아봤다.

한혜진은 올해 모델 데뷔 20주년이다.

한혜진은 그동안 방송, 예능에서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모델 한혜진의 이야기를 들려줘 눈길을 끌었다.

모델 은퇴에 대해 한혜진은 “17살에 시작해 37살까지 모델 일을 하고 있을 거라곤 상상도 못했다. 선배들이 현역에 있을 때 얼마나 위안이 되는지 요즘처럼 느낄 때가 없다. 나도 후배들한테 그런 영향을 주고 싶어서 방송 일을 하고 있지만 모델 일을 놓지 않고 있다. 그 후배들도 그렇게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언제까지 모델 일을 할 거라고 생각했느냐?”는 질문에 한혜진은 “예전에는 서른을 절대 넘지 말자고 했다”고 얘기했다. “지금은 어떤가?”라고 묻자 유희열은 “한 80살까지 하겠다고 해도 된다”며 부추겼고, 한혜진은 “왜 80세까지만 하느냐, 90살까지 할 거다. 모델 생명 연장의 꿈, 내가 바로 이뤄드리겠다”며 미소를 보였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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