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미국 버지니아주의 버지니아비치 시청 건물 일대에서 31일 오후(현지시간) 총격사건이 발생해 최소 11명이 숨졌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버지니아비치 시청 건물 주변에서 격렬한 총격상황이 발생했다며 경찰이 시민들에게 해당지역의 진입을 금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버지니아비치 소속 직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숨졌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 사건으로 현재까지 11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7일에는 미국 콜로라도 주 덴버 남부 하이랜드 렌치의 스템스쿨에서 동급생을 겨냥한 총격사건이 발생해 미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 당시 총격으로 학생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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