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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1분 순삭…봉준호 감독 ‘기생충’, 개봉 첫날 56만명 관람
영화 ‘기생충’ 포스터. [CJ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봉준호 감독 신작 ‘기생충’이 개봉 첫날 56만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개봉 첫날인 전날 56만8451명이 관람했다. 총 1784개 스크린에서 8263회 상영된 결과다.

개봉 전부터 해외 언론과 영화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은 ‘기생충’은 CGV 골든에그지수 97%,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33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기생충’을 본 관객들은 “이야기도 연출도 상상 이상이지만, 카메라 그리고 음악이 미쳤다”, “배우들의 연기선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131분이 지나있다” 등 영화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기생충’ 출연진은 개봉 첫 주말인 내달 1일, 2일 서울 극장가를 찾아 무대인사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되는 두 가족의 만남을 담았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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