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실업 문제가 정부 최우선 과제로 대두되고 있고 여기에 맞춰 글로벌 인재 양성의 중요성 또한 높아지고 있다. 365mc 허설 CDO(Chief Data Officer 최고 데이터 책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발해 미국, 중국, 홍콩 등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 등 글로벌 IT 기술을 이번 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해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인턴 참여자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했다.
실제, 365mc는 매년 약 2만건의 지방흡입 수술 건수를 기록하며, 2003년 개원 이후 16년간 축적된 비만 치료 데이터를 보유하고있다. 허 설 CDO는 ”막대한 수술 데이터를 통해 인공지능 지방흡입 시스템을 고도화시키고 있는 의료IT 융합 병원의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깊이 있는 의료 IT 관련 경험을 받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인공지능과 의학기술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희망했다. 참여하고자 하는 대학교 3학년 재학 이상의 대학생은 6월 10일까지 병원 홈페이지 신청 사이트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한편, 비만클리닉∙지방흡입 특화 의료기관 365mc는 서울, 대전, 부산의 병원급을 포함한 전국 15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지방흡입 건수를 바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 지방흡입 ‘M.A.I.L 시스템’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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