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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동뮤지션 이찬혁, 해병대 전역 “한 달 뒤 곡 작업 매진 예정”
29일 해병대를 전역한 악동뮤지션 이찬혁.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악동뮤지션 이찬혁(23)이 해병대를 제대했다.

이찬혁은 29일 오전 경북 포항 해병대 제1사단에서 복무를 마치고 전역 신고를 했다.

이날 오전 9시 45분경 모습을 드러낸 이찬혁은 거수경례하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그는 “막상 전역하니 시원섭섭하다”며 “1년 9개월 동안 생활하던 집에서 떠나는 느낌이다. 아직 전역이 실감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경험도 사람도 얻어가는 게 많아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당직 근무를 설 때마다 버킷리스트를 작성했다. 이제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선 “약 한 달간 아버지와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곡 작업에 매진할 예정”이라며 “올해 안에 악동뮤지션 앨범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작사, 작곡, 프로듀싱 재능이 있는 이찬혁은 여동생 이수현과 참가한 SBS ‘K팝스타 시즌2’에서 우승한 후 2013년 YG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었다.

이찬혁은 2017년 9월 해병대에 자원입대한 뒤 7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보병으로 복무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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