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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의 황교안 저격 “국회 버린 분이 이제 정책투쟁 선언”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겨냥해 “장외투쟁으로 국회를 버린 분이 이제 정책투쟁을 선언한다”고 28일 SNS를 통해 비난했다.

이는 전날 ‘민생투쟁 대장정’을 마치고 열린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 기자회견에서 황 대표가 “한국당이 대안을 만들어 국민과 함께 정책투쟁을 벌여 나가겠다”고 천명한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황 대표의 발언에 대해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책투쟁 장소는 국회”라고 강조했다.

또 박 의원은 “칸 황금종려상과 함께 귀국한 봉준호·송강호, 뉴욕 메츠를 상대로 가즈아 8승 류현진, 결승골로 향하는 손흥민, 대한민국의 자랑이다”라며 “대한민국 국회는 부끄러움이다”라고 덧붙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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