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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파엠' 이동휘 또 실검 1위…“‘극한직업’ 4인과 가족 같은 독수리 오형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나나랜드’캡처]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정치인을 연상케 하는 프로필 사진으로 화제가 된 배우 이동휘가 영화 ‘극한직업‘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과 가족 같은 ’독수리 오형제‘라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나나랜드’에는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어린 의뢰인’의 주역 변호사 정엽 역을 맡은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영철은 류승룡이 팬들과 함께 ‘어린 의뢰인’을 단체 관람한 것을 지적하며 ‘다섯 명은 정말 독수리 오형제냐’며 이동휘와 영화 ‘극한직업’에 함께 출연한 류승룡, 이하늬, 이동휘, 진선규, 공명의 남다른 친분을 언급했다.

이에 이동휘는 “정말 사이가 좋다. 가족 같은 사이”라며 “촬영 기간 내내 영화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 속에서도 다섯 명이 똘똘 뭉쳤다. 영화 흥행 여부와 관계없이 친했을 것”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화제가 된 이동휘의 정치인과 닮은꼴 프로필 사진을 두고 ‘영화 홍보를 위한 빅픽쳐였냐?’라는 질문에 이동휘는 “전혀 아니다. 사진이 프로필 사진으로 변경되고 당황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동휘는 “지금은 저 자신을 더 사랑하기 위해서 자꾸 보니 정이 들었다”며 “인터뷰 준비 당시 사진에 대해 ‘강렬하네요’라고 말했더니 프로필 사진이 바뀌어있었다”며 프로필 사진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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