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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텔레콤, 월 임대형 기업용 보안솔루션 출시
- APT 랜섬웨어 공격 대응 지원…구축비용↓
- 100인 이하 중소기업ㆍ스타트업에 유용

세종텔레콤 모델이 월 임대형 기업용 엔드포인트 보안 솔루션 ‘트로이컷’ 상품 출시를 알리고 있다. [세종텔레콤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세종텔레콤이 스타트업 및 중소 사업자를 위한 엔드포인트(End-point) 보안솔루션 트로이컷의 월 임대형 상품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랜섬웨어 보안 솔루션을 제공한다. 관제 시스템, 하드웨어, PC당 에이전트(Agent) 비용을 월 단위로 지불하면 돼 초기 구축비용을 줄일 수 있다.

세종텔레콤은 에이전트 설치 숫자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100인 이하 스타트업, 중소기업이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상반기 내에는 월별 상품 외 연 단위 상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트로이컷은 사용자의 입력 유무를 판단해 악성 행위를 선제적으로 방어 및 대응하는 엔드포인트 전문 보안 솔루션이다. 알려지지 않은 공격을 막기 위해 물리적인 사용자의 입력 행위 없이 유출(APT)되거나 파일이 변조(랜섬웨어)되는 행위를 차단한다. 매그니베르(Magniber), 갠드크랩(Gandcrab)의 변종 랜섬웨어나, 소디노키비(Sodinokibi), 클롭(Clop) 등 신종 랜섬웨어의 공격에 대해 선제적인 방어가 가능하다.

박효진 세종텔레콤 마케팅본부장은 “트로이컷은 2007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지속적으로 개선을 진행한 완성도 높은 보안 솔루션”이라며 “합리적인 비용의 월 임대형 상품을 통해 가입 기업들은 보안 안정성을, 트로이컷은 엔드포인트 보안의 대명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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