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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키’ 이승연, 수원시에 성금 2000만원 전달
-모친이 수원시 사회복지공무원 23년 재직 인연

LPGA 이승연 프로[수원시 제공]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이승연(KLPGAㆍ20)프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수원시에 성금 2000만 원을 10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이승연 선수가 지난달 첫 정규투어 우승을 차지하고 받은 상금 가운데 일부다.

이승연 선수는 지난달 21일 경남 김해에서 열린 ‘2019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경기’에서 프로데뷔 첫 정규투어 우승을 차지한 국내 골프 유망주다.

이 선수는 “수원시 사회복지공무원으로 23년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돼, 여름나기 물품 전달 등 수원시 저소득층 에너지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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