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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활 순조롭다” 해리 케인, 결승 확정 후 그라운드 활보
[해리 케인 트위터]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토트넘 공격수 해리 케인이 챔스 결승전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커졌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UEFA 챔피언스리그 아약스와의 4강 2차전에서 루카스 모우라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3-2로 역전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0-1로 패한 토트넘은 원정 다득점에 따라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달 10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1차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한 케인은 이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토트넘의 결승행이 확정되자 케인은 그라운드로 뛰쳐나와 선수들과 함께 자축했다.

경기 후 케인은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현재는 가볍게 뛸 수 있는 정도”라고 말했다. 이에 포체티노 감독은 “결승전에 간다면 케인이 복귀할 수도 있다”고 답했다.

토트넘은 다음달 2일 리버풀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두고 맞붙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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