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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언주, 文정부 저격…“맹목적인 北 추종 지긋지긋”
[연합]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어린이날인 5일에도 “맹목적인 북한 추종은 이제 지긋지긋하다”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이 의원은 “오늘은 어린이날이다”며 “며칠전 탈북하다가 중국공안에 붙잡혀 북송의기에 처한 어린이가 생각 난다. 며칠 지났는데 그새 어찌 되었을지 걱정된다. 부디 부모가 기다리는 한국으로 무사히 올 수 있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그러면서 “탈북자는 헌법상 우리 국민인데 문재인정부는 도대체 무얼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하면서 “우리 국민도 아니고 문화도 다른, 일자리찾아 온 불법체류자 가짜난민들은 그렇게도 인권위다 민변이다 난리치며 보호한 문재인정권이 탈북자 문제에 대해서는 이리 소극적인 이유가 뭡니까”고 따졌다.

이 의원은 “문 대통령이 탈북어린이 국내송환에 적극 나서 우리가 진정 자유민주주의를 가치로 하는 나라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권· 정부가 탈북자 문제에 대해서는 이리 소극적인 이유가 뭔지, 매번 외쳐대던 인권은 다 어디로 갔길래 북한 문제만 나오면 목소리가 작아지는지”라고 비판하면서 “탈북어린이의 국내송환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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