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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신구장에서 아약스와 4강이라니”
[AP]

[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토트넘 홋스퍼와 아약스가 오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경기를 가진다. 이날 경기는 런던의 토트넘 홈구장에서 펼쳐진다. 토트넘은 클럽 역사상 최초로 4강에 올라, 이번 기세로 우승까지 노린다는 점에서 필승 전략에 골몰하고 있다.

경기 하루 전에 열린 UEFA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포체티노 감독은 “난 단 한 번도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올라와본 적이 없다. 새로운 감정을 느낄 준비가 되어 있다”며 설레는 감정을 밝혔다.

이어 “챔피언스리그 4강에 뛸 수 있는 기회는 자주 찾아오지 않는다. 몇 개월 전만 하더라도 우리가 새로운 홈구장에서 4강전을 치를 줄은 몰랐다. 정말 환상적인 밤이 될 것”이라고 했다.

아약스는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다. 레알마드리드와 유벤투스 등 우승후보로 꼽히는 팀을 꺾고 UCL 4강에 올라왔고, 리그에서도 우승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토트넘은 주축 선수들이 부상과 체력 저하에 시달리고 있다. 아울러 해리 케인(발목 부상), 무사 시소코(햄스트링) 등 핵심 선수들이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는 가운데 손흥민까지 경고 누적으로 빠진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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