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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협, 실시간 시장 모니터링으로 축산물 유통사업 선도
농협 축산경제·소비자공익네트워크 MOU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가 발대식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지난 26일 농협중앙회 신관 중회의실에서 ‘농협 축산물 유통·소비 모니터링단 발대식’ 및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농협 축산물 유통·소비 모니터링단은 축산물 유통시장에 대한 실시간 감시를 통해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축산물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농협 축산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모니터링단은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MOU 체결을 통해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속 전문요원이 투입되기에 더욱 정확한 조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요원들은 매주 농협,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유통매장을 직접 찾아가 소비패턴의 변화 및 소비자가격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랜 기간 소비자조사를 전담한 노하우가 있는 소비자공익네트워크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어 깊은 감사를 드리며, 농협은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축산물 상품의 경쟁력 제고에 집중하여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실익을 주는 판매농협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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