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에서는 북측이 북미회담을 직접적으로 추진하는 것에 있어서 지지하고 있다. 남북 대화를 정상화하는 데 있어서 기울이는 노력도 지지하는 입장”이라며 남북 및 북미대화에 대한 지지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푸틴 대통령은 “역내 핵문제뿐 아니라 여러 이슈를 외교적으로,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어야 하고 이것은 유일한 효율적 방법”이라며 “러시아는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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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힘을 합치면 산을 옮길 수 있다’는 북한 속담을 언급하며 “우린 앞으로도 이를 통해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제사회와 모든 이해 당사국 간에 한반도에서는 영구적 평화구축과 평화 번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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