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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이인호 본부장, 사진 오른쪽에서 세번째)는 24일 부산경제진흥원(박기식 원장, 사진 오른쪽에서 네번째)과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했다] |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이인호 본부장)는 24일 부산경제진흥원(박기식 원장)과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사업’ 시행협약을 체결하고,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이날 지원사업 시행협약 체결을 통해 부산시 소재 초기 창업기업 대상 ‘창업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 지역 내 예비 창업자 경쟁력 제고를 위한 ‘우수 스타트업 발굴 사업’을 공동으로 시행하는 등 경쟁력을 갖춘 창업기업 육성 및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일자리 창출 협약 체결이 창업 기업의 성장과 뛰어난 지역 인재의 발굴을 위한 첫 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고리본부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침체된 부산지역의 경제 살리기에 기여할 수 있도록 물적ㆍ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부산경제진흥원과의 사업협약 체결 외에도 부산지역 취ㆍ창업 멘토링 카페 운영 후원, 청ㆍ장년층 대상 취업연계 기계가공기술자 양성 교육 지원 등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역량 강화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cgnhee@heraldcorp.com
